경주 꿈나무들 소년체전 금3, 은5, 동5 탁구, 하키, 볼링 등 3개 종목 경주서 열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란 슬로건 아래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6일~29일까지 4일간 김천시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31개 종목 중 탁구와 하키, 볼링 등 3개 종목이 경주시에서 열렸다. 특히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개최지 경북은 금메달 38개를 따내며 경기(69개)와 서울(64개)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들도 경북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검도 단체전 문화중(이대근, 최원준, 조재민, 박성현), 씨름 최성환(신라중3), 전창현(나원초6)군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메달은 육상 높이뛰기 서인경(안강초), 태권도 라이트웰트급 신진혁(신라중), 라이트미들급 김율헌(흥무초), 카누 C-2 안강중 김상진s, 김상진a, 탁구 근화여중 천세은, 방지애, 동메달에는 태권도 페더급 손동훈(흥무초), 야구 경주중, 핸드볼 황성초, 경주여중, 카누 C-1 김상진s(안강중) 등이 각각 획득했다. 이종협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