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희건설 포항공대에 연구소 숙소 건립 10억 기부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포스텍(포항공대)에 연구원 숙소건립을 위해 10억원을 내 놓기로 했다. 서희건설 이 회장과 포스텍 박찬모 총장은 30일 오후 포스텍 총장실에서 10억원의 발전기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포스텍이 세계일류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들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절실해 연구원 숙소 건립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1994년 설립한 종합건설회사로 포항제철과 광양제철 설비공사를 많이 하고 있다. 서울=황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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