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경주시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을 보수할 시 사업비용의 60%까지 예산을 지원해 아파트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4월까지 공용시설 지원 신청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5월 29일 개최된 공동주택지원 심의 위원회 의결 내용에 따라 6월 중 사업비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공동주택지원 사업은 경주시 공동주택지원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용강동 대신1차 아파트와 황성주공2차아파트의 단지 내 도로 보수, 황성한신아파트 어린이놀이터와 청구타운의 경로당 보수 등 13개 단지의 공용시설 보수에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지원되는 단지를 제외한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아파트 단지에 대하여는 하반기 신청 접수를 통해 사업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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