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교 경관 조명 설치 다양한 색상 연출로 야간관광 명소 기대 주요 사적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던 경주시가 서천 폐철도 교량인 장군교에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기로 해 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가 사업비 7억원을 들여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교량길이 390m, 폭 4m의 장군교에 설치하는 야간경관조명은 상판 및 교각조명은 고정식,상판측면 조명은 여러 가지의 색상으로 다양하게연출이 되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4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한 장군교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7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군교 경관조명이 완료되면 경주시가지의 사적지 경관조명과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 및 휴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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