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가능 대안에너지 발굴에 앞장 재생가능에너지 현황조사 및 추진위원회 발대식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경주지역 재생가능에너지 현황조사 및 추진위원회’가 지난 23일 오후 12시 30분에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구온난화의 가속화와 기후변화가 우리 삶의 전 영역에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현실에서 대안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경주지역의 실용 가능한 대안에너지를 발굴하고, 실용화 단계를 위해 타당성 조사와 설치 계획을 수립하여 산업자원부와 경주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추진위원회는 전문가로 경주대학교 배해룡 교수(환경전공), 노정철 교수(관광마케팅전공), 서라벌대학 정종현, 전병규 교수, 시민단체에 경주YMCA 이호춘 사무총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이재근 집행위원장, 언론인, 기업인 등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고, 경주대학교 배해룡 교수가 위원장에 선임됐다. 향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홍보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주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제안과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에 대한 자문 및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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