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
‘꽃과 잎 아름다워 관상가치도 높아’
하루 백 마리 암양과 교접한 숫양이 이 풀 먹고 원기 회복해 음양곽(淫羊藿). 이걸 본 팔순 노인이 이 풀 먹고 산 오를 때 짚었던 지팡이 내던지고 내려와 아내를 찾아 방장초(放杖草).3개 가지에 각 3개씩 9개 잎을 달고 있는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는 꽃과 잎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 가치도 높다.
덩사오핑(鄧小平)이 백두산 삼지구엽초 술을 반주로 마셨다고 해서 유명해진 술이 선령비주. 새큼한 맛의 다갈색 빛 고운 약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