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9개 시의회 홈페이지 모니터 결과 경주시의회 가장 취약 경주YMCA 경주시의회 의정지기단의 인터넷 홈페이지 모니터 결과 경상북도 9개시의회중 경주시의회의 회의록 누락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YMCA 경주시의회 의정지기단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시의회 공무국외여행규칙’ 관련 경주를 비롯한 경상북도 8개 시와,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에 개재된 회의록을 모니터한 결과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회는 최근회의일 기준으로 회차별 회의록이 누락 없이 홈페이지에 개재되고 있었으며, 안동시, 구미시의회는 1회차, 포항시, 영주시의회는 2회차가 누락된 반면 경주시의회는 지난해 11월 9일 제120차 본회의 회의록이 끝으로 이후에 발생한 제121회부터 125회 까지 5차의 회의록이 누락되었다고 밝혔다. 경주YMCA 경주시의회 의정지기단은 “홈페이지 통한 의회 회의록 공개는 각시도의회의 일반적인 사항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자유롭게 의회의 활동 상황을 파악 하게 할 수 있는 대시민서비스인데 이번 모니터 결과는 시의회의 나태로 인해 시민의 알권리를 막는 것으로 밖에 평가할 수 없다”며 조속한 시일 내로 회의록을 개재 하도록 촉구 했다. 한편 의정지기단은 1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의원 해외연수와 관련해 1인당 130만원 21명의 올해예산을 의원 10명에게 배정하여 편법 시비를 불러일으킨 이번 연수에 대해 의원 편의대로 한 예산배정과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해외연수 실시 계획 중에 있어야할 ‘시의회 공무국외 여행 규칙’과정을 위반한 사례이며, 시민의 대표로서의 직책과 직무를 가지고 솔선 수범해야할 의원이 시민에게 실망을 준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