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부녀회가 이웃들이 기증한 배추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부녀회는 지난 3일과 4일 경주시 용강동 이병수씨(59)로부터 기증받은 배추1백30포기와 동부녀회 임임숙 부회장으로부터 받은 배추 70포기로 직접 김치를 담궈 이 지역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등 30가구의 불우이웃과 자율방범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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