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시조성 특별법 제정위해 최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활동 약속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 주최 정종복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경주신문 운영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협)·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규) 주최 ‘정종복 국회의원 초청간담회’가 지난 11일 오후 7시 라이온스연합회관(충효동 소재)에서 본사 김헌덕 발행인과 운영·편집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종복 의원은 초청간담회에서 “경주시민들은 그동안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문제, 경마장건설 무산, 태권도공원 무산 등으로 많은 실망을 갖고 살아 왔지만 방폐장 등 국책사업 유치와 이로 인한 지원사업확보 등으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됐다”며 “지원사업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해 왔던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지원특별법이 연내에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올해 특별법 제정이 어려우면 내년에 정권교체를 통해서라도 이 법안만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서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신라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경주를 세계 속의 경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원회는 경주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한 토론회나 지역인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경주시민들의 바람을 신문에 담아 게재할 방침이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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