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주)는 여성들에게 우리 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주온천관광호텔에서 `2001년도 여성지도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각 시.군 여성단체 임원과 여성담당 공무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이효수 영남대 상경대학장이 `지식정보화 사회와 신경제`를, 최윤섭 경북도 기획관이 `21세기 신경북 비전`을 또 박상우 상주대 교수가 `합리적 소비행동` 에 대해 특강했다.
또 다음날에는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가 `경제위기와 극복방안`을 주제로 특강했고 이어 시.군 여성협의회장이 각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