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률사(1940년대)

사진으로 보는 경주의 어제와 오늘 백률사(1940년대) 동천동 금강산 기슭에 있는 백률사 주변 전경으로 산에 나무가 없어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이차돈 순교 후 세워진 자추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국유사에 효소왕 때 백률사에 있었던 대비관음상의 영험에 얽힌 설화를 기록하고 있다. 대웅전은 조선 선조 때 중창되었으며, 대웅전 앞 암벽에 삼층석탑이 새겨져 있으나 마모가 심하여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