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수의사 1일부터 업무시작 가축위생시험소와 시·군에 배치 경북도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부루세라병 등 가축방역업무 증가로 부족한 방역전문인력난(수의사) 해소를 위해 공익수의사를 오는 1일 가축위생시험소와 시군에 배치해 각종 질병 및 해외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익수의사는 지난 12일 논산훈련소에서 군사교육을 마치고 오는 23일~27일까지 농업연수원에서 가축방역시책 및 관련법령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고 오는 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임관식을 한 후 본인 희망과 교육성적 등을 기준으로 가축위생시험소 및 시군에 배치되어 3년간 복무하게 되며 일선 시군 보건소의 공중보건의와 같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하게 된다. 또한 지자체에 부족한 방역전문인력난(수의사)을 해소하기 위해 농림부소속 계약직공무원으로 선발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도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등에 배치되며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축산물가공처리법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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