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농협, 장학사업 활성화’ 조합원자녀 43명에게 2천150만원 전달 내남농협(조합장 김상길)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겼다. 이날 내남면 용장리 박수형 (명지대학교 4년)군을 비롯한 43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천150만원을 전달한 내남농협은 지난 2002년부터 금년까지 조합원 자녀 336명에게 총 1억3천7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김상길 조합장은 “내남농협은 비록 면단위에 위치한 작은 농협이지만 2006년도 3억3천만원의 순 손익을 올리는 등 우수한 경영능력을 과시하며 건전한 농협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앞으로 더욱더 내실 있는 경영으로 조합원을 위한 내남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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