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경주 여성장애인 모임은 한국지체 장애인협회 중앙회의 정연숙 여성팀장과 김미연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은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여성장애인들에게 `우리나라 장애여성 인권운동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지역여성장애인들의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다. 한편 경주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박귀룡)는 지난 2월부터 ‘여성장애인모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장애인모임은 경주지체장애인협회 최미용여성부지회장이 주선, 재가여성장애인들을 한자리에 모여 자활,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여성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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