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남산을 대내외에 홍
보하기 위해 세계문화유산 등록 1주년 기념 경주남산 유적답사를 27
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1·2차에 걸쳐 실시된 이번 경주남산 유적답사에는 총 1천2백여 시
민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모자와 남산지도를 나눠주고 전문
가로부터 상세한 문화유산 해설을 통해 남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
기가 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그 동안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의 남산 답사
로 토사유출이 심각한 등산로를 중심으로 환토 1kg의 흙 주머니를
복토했다.
<가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