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심시가지인 성동시장 주변에 지난 1일~ 10일까지 휀스설치 및 인도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그 동안 도로변 무질서한 노상적치물과 노후화된 인도로 인해 성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쾌감을 자아냈던 시장 주변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보행권을 되찿는데 중점을 두고 인도 길이 103m, 폭 5.5m, 사업비 1천7백만원으로 인도를 깨끗이 정비했다.
알루미늄 난간길이 120m, 높이1.0m, 사업비 3천8백만원을 들여 디자인 난간을 설치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경주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상가 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중앙시장에도 휀스 설치와 인도 정비를 시행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