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박병훈 도의원, FTA 대책마련 촉구
박병훈 도의원(한. 경주)은 지난 12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회가 한미FTA 타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농축산업 회생을 위한 특단의 정부대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FTA는 지난 98년도의 IMF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며 “정부는 매번 응급조치용 지원계획만 내 놓을게 아니라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또 “대체작목 유도 또한 편중되면 피해가 우려되므로 생산량에서 판매량까지 분석해 재배적정수준을 정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등 하이테크농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