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하상구)는 지난 10일 경주역 삼거리와 성건 사거리에서 지역 사회단체 시민 80여명 경찰 12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주경찰서는 운전자들에게 차량깃발, 안전호각, 전단지 등을 나누어주며 민관경이 함께 이륜차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인륜차의 인도주행 및 난폭운전 등 운전자의 잘못된 운행문화를 개선하고자 “이륜차 문화개선 운동을 실시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는 집중 홍보를 하고 5월 1일부터 연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지역의 경우, 지난 2006년 한해 동안 원동기장치 자전거를 포함한 이륜차교통사고가 132건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7년 1월~3월 어간에는 38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당해 전년대비 발생이 12건, 사망이 3건, 부상이 9건 각각 증가하여 이륜차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평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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