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市誌와 慶州郡史를 통합하여 시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경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재조명하여 집대성 경주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경주시장 백상승)는 慶州市誌와 慶州郡史를 통합하여 경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하여 총 3권의「慶州市史 」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주시사는 지난 1971년 慶州市誌와 1989년 慶州郡史가 발간된 이후 35여 년만에 시․군사를 통합하여 시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시․군통합과 지방자치제 실시 등 많은 변화를 수용하여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주의 역사를 정치․행정, 산업․ 경제, 사회․보건, 체육․환경, 문화․예술, 교육․종교 민속 그리고 인물편에서 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 기록들을 총망라하여 재조명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록하여 총 3권 10편(836 page)으로 편찬했다. 경주시사 편찬사업은 ‘95년 시․군통합에 따른 시․군사를 통합하여 시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주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경주의 위상을 재정립할 향토역사지 편찬의 필요성에 따라 2003년 5월 경주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활한 편찬 작업을 위하여 경주문화원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여 경주문화원장을 집필위원장으로 교수, 향토사학가 등 14개 분야 80여명의 집필진이 3여년의 각고의 노력 끝에 발간하게 됐다. 특히, 시사편찬에 따른 방대한 자료는 지역의 향토사학자와 각계전문가의 충실한 기초자료 수집과 철저한 고증은 물론, 각종 문헌과 현장답사를 근거로 객관성을 유지하고 향토문화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미래지향적인 사료정리를 했다. 이번에 발간된 慶州市史는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드높이고,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역량을 다시 결집하는 원동력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자 길잡이가 될 것이며, 관내 학교, 도서관, 기관․단체, 정부기록보관 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국문화원, 전국 공공도서관, 주요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하여 향토사 자료로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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