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마을정비로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편리한 주거와 합리적인 영농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해 올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3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13억여원을 융자해 주택개량 32동과 빈집정비 12동 등 총 44동에 달하는 주택 정비 융자금을 지원해 살맛나는 농어촌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마을 정비로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면 운대1리를 비롯한 내남면 망성2리 지구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일일 오수처리 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오수관로 3.5㎞, 쉼터 등을 조성해 농어촌 지역주민 정주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저소득층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수질오염방지를 올해 사업비 2억원(시비 1, 자부담 1)을 들여 재래식 화장실 100동을 개선해 청결한 위생문화 정착시키기로 했다. 향후에도 시는 농어촌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를 확보해 년차적으로 주택개량 사업을 비롯한 빈집정비 사업과 오수처리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어촌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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