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민 모두 한마음 제13회 민속윷놀이 한마당 【황오동】황오동의 전통으로 이어온 제13회 민속윷놀이 한마당 축제가 지난 1일 황오동청년회 주최로 한국농촌공사 앞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국회의원, 이상효, 박병훈 도의원, 이무근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황오동 청년회는 참석한 전 동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관내 경노당 노인 200여명을 초대하여 경노잔치를 베풀어 술과 떡을 대접하고 농악경연을 열어 흥을 북돋우었다.   윷놀이 단체전에는 황오동사무소를 비롯한 12개 팀이 참가해 새마을 부녀회가 단체우승을, 개인전에서는 황오동 박부화씨가 차지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TV와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윷놀이를 통한 동민의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 윷놀이 잔치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