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윤 국회의원은 22일 국회본회의 문화재청 소관 `경주고도 유적보존 정비사업`대한 질문을 했다.
김의원은 문화재청이 매년 문화재보호구역내 주민들의 사유지 및 건물을 매입해 왔으나 국비를 포함, 경주시의 `문화재정비사업 토지매입예산`은 연간 40~60억원 정도에 불과해 시내 주요 왕경지구의 사유지 및 건물을 매입하는데만 약 1백년이 소요된다고 지적햇다.
이러한 사정으로 건축행위 등 각종 행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온 문화재보호구역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져 문화재지정 해제 및 사유지매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