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경주시 문화복지회관 강당에서 ‘동국대학교 사회문화교육원 부설 제4기 경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입교생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강식에서 백상승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다변화 사회속에서 여성의 재교육은 반드시 필요한것인만큼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 자원화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교양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으며 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삶을 재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손동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과 김세곤 동국대학교 사회문화교육원장 등 다수 인사가 참석해 환영과 격려를 했다. 한편 29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대학교수 및 각계전문인을 초빙하여“웃음과 fun경영”“공매취득에 의한 부동산 투자”“친유전자성 식사법”등 20과목의 다양한 강의로 운영되는 경주시 여성대학은 1995년에 개설하여 12기에 걸쳐 1천325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어 자원봉사활동 등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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