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대표 김헌규)는 지난 23일 관내 화랑초등학교 (교장 전창섭), 서라벌초등학교(교장 최창윤), 황남초등학교, 신라초등학교, 안강 등 5개 학교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라면 (각40상자 씩) 200상자를 전달하고, 신라초등학교 1학년(손우혁)학생 학부모(이정옥씨)에게 쌀 40kg도 전달했다.
결식아동 돕기는 9회째를 맞는데, 특히 이번 봉사는 지는 2일 회원들이 일일 호프집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창섭 화랑초등학교 교장은 “해마다 결식아동 돕기에 본 학교를 찾아 주시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형산강살리기봉사회는 서라벌초등학교의 결식아동들에게 라면 4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