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개최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된 2001, 2002년 ‘한국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에 이어 지역방문의 해 사업이 2004년 강원, 2005년 경기, 2006년 제주에 이어 올해 ‘어서 오이소! 경북 2007’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방문의 해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어서 오이소! 경북 2007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 관광축제를 비롯한 체험․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시는 경북관광의 1번지인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수인 안압지야간공연과 다양한 체험․테마관광상품인 달빛신라역사기행, 추억의 신혼여행 등 을 개발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시는 경북방문의 해와 더불어 문화관광축제인 경주한국의술과떡잔치2007(2007.4.14~4.19)를 비롯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9.7~10.26),신라문화제(2007.10.12~10.14)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극대화를 기하고, 지난 30일에는 신라밀레니엄파크를 개장하는 등 침체된 보문관광단지 경기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경주시 주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한국관광공사 앞 T2마당에서 경주지역 출신 이현세 만화가의 팬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 등을 준비해 경주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중국 언론지 및 여행사 대표들의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강산에서 판매하고 있는 경북 나드리 우리가족 주말여행 52선 중 경주기행이 이 기간중(7.7~7.8)에 운영돼 수도권 관광객 잡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테디베어 전시회(3.15~7.1)와 신라도자기축제(3.30~4.8), 벚꽃축제(4.8) 및 경주월드를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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