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은 26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매주 월요일 경주 문화유산 길라잡이에 대한 특강에 들어간다.
특강은 문화유산 길라잡이 강좌 수료생과 문화유산해설사 교육수료생을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첫날인 26일은 최민희 전문위원이 석조유물에 관해 또 다음달 3일에는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남산 현장답사 등을 강의하고 이어 매주 월요일은 경주지역 각계 인사가 다양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앞서 신라문화원은 지난 3월 길라잡이 강좌를 시작, 10월에는 경북도와 함께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