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경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21일 경주소방서(서장 최원석)를 방문해 2007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지역의 안전을 지켜온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소방간부 및 의용(여성)소방대장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서 1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2007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현안을 보고하고, 한수원 본사 양북이전과 관련해 양남119지역대를 양남119안전센터로 승격을 건의했다.
이날 권 소방본부장은 화재․구조․구급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 철저, 국민에게 사랑받는 소방이미지 정립,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한 변화와 혁신 추구 상급자가 우선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인명구조 및 화재현장에서 초동대응으로 지역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등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훈시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항상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와 존경을 받을수 있는 소방관이 되자”며 성실한 자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소방본부장은 업무보고를 마치고 황오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한 (주)풍산을 방문해 방재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재난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