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주시장기 타기 볼링 대회에서 신라볼링클럽(김기홍, 유시록, 김주영)과 최경영씨(황성볼링클럽 소속)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주 한화콘도내 볼링장에서 경주시볼링협회(회장 전태복)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주지역 볼링동호인 2백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단체전 준우승에는 탑볼링클럽(박효태, 이해용, 정재우)이 또 3위에 황성볼링클럽(최경영, 곽영숙, 김진륜)이 차지했고 개인전에서 곽상식씨(굴림돌볼링클럽)와 정재우씨(탑볼링클럽)가 2,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