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용찬)는 시가지 미화용 봄꽃(팬지 외 4종) 17만2천본을 생산해 지난 12일부터 경주시가지 미화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출하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문 북군동 181번지 일원에 약1만평정도의 새기술시험포장을 운영하면서 농업현장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 보급함은 물론 연간 약 40 ~ 50만본의 꽃을 계절별로 생산하여 경주시가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도 계절에 따라 17종의 꽃, 50만본정도를 생산하여 시가지 미화용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서 역사문화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주변 조경환경을 크게 돋보이게 함으로서 경주를 방문하는 내 ․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고도경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서 다시 찾고 싶은 경주로 인식시키는데 크게 공헌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더욱 다양한 꽃을 생산하여 경주의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