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펼쳐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 지방행정의 패러다임이 복지행정으로 전환되면서 주민들의 복지욕구도 날로 증대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 통합서비스제공 전달체계 개편의 핵심 목표인 복지 ․ 보건 ․ 고용 ․ 주거 ․ 평생교육 ․ 생활체육 ․ 문화 ․ 관광 등 주민의 삶의 질과 직접 관련된 공공 ․ 민간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일부터 복지대상자에 대한 조사 및 결정이 기존 읍면동에서 시청 통합조사담당으로 총괄 이관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신청 95건, 차상위(자활․의료)신청 7건, 모․부자가정신청 4건, 경로연금신청 6건등 총112건(1일 평균 약 11건)의 복지급여가 신청되었고, 신설 통합조사팀에서는 25개 읍․면․동을 매일 현지 출장하여, 복지대상자 개개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객관성 ․ 공정성 ․ 신속성을 바탕으로 성실한 상담 및 정확한 생활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상담으로 개개인에 맞는 통합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4억원의 예산으로 본청 및 25개 읍․면․동에 26개소의 상담실을 설치하여, 복지대상자의 인권존중 및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대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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