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환경보호의중요성 각인
【월성동】 월성동사무소는 지난12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개 자생단체회원 및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와 자유총연맹 남·여 지도위원회는 경주의 첫 관문인 서라벌대로와 구황로 가로변을 정비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위원회는 지방2급 하천인 남천과 북천을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각종 생활쓰레기, 빈농약병, 폐비닐 등 공공용 봉투 150여 포대에 4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경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