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 야구부 경북협회장기 대통령배 1차 예선대회 우승   경주고 야구부가 지난 8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37회 경북협회장기 겸 제41회 대통령배 야구대회 1차 예선에서 구미 전자공고와 맞수 포철공고를 맞아 각각 6대1, 10대6으로 누르고 2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개인수상자는 최우수투수상 오세직(경주고), 우수투수상 김규범(경주고), 수훈상 이주훈(경주고), 감독상 강동균(경주고), 지도상 김태형(경주고)이 각각 수상했다.     경주고 야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박재현 코치의 훈련지도와 특히 신임 강동균 감독의 뛰어난 전술과 돋보이는 용병술이 조화를 이루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한편 중학부 경기에서도 경주중학교가 구미중과 포항중을 맞아 각각 11대6, 8대4로 격파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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