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제공을 위해 영양식단 전시회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시보건소 교육장에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혈압, 당뇨, 민성신부전증환자 위주의 식단 모형전시 및 영양 판넬과 칼로리별 비교 식품군을 전시됐다. 또 22일에는 동국대 이인구 교수(가정의학과)가 `흡연이 고혈압, 당뇨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그동안 시 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노인보건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해 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영양 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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