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하 변호사 차기회장 추대
경주출신 출향인 골프모임인 경동회(회장 이현세. 세종대교수, 만화가)는 지난 6일 강남구 도곡동 소재 우각 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차기회장 선출이였으며, 김태하 변호사가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이현세 회장은 “고향을 떠나서 서울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경동회 회원들을 보니 뿌듯하다. 경동회 회원이라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차기 회장에게는 선배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 줄 테니 경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하 차기 회장은 “선배님들이 이끌어온 경동회를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