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관음 보살입상 (연대미상) 삼릉에서 계곡을 따라 약 300m 오르면 만날 수 있는 머리 없는 석조여래좌상의 왼쪽 산등성이에 관음보살입상이 미소를 머금고 하계를 내려다보고 있다.   갸름한 얼굴에 알맞게 부풀어 오른 양볼, 가늘게 뜬 눈, 그리고 조그마한 입에는 자비의 미소가 가득하다. 특히 입술에는 붉은 색을 띠고 있어 부드러운 미소를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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