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황제어제 왈 원비도지재 계과도지주 거필택린         交必擇友 嫉妬 勿起於心 讒言 勿宣於口 骨肉貧者         교필택우 질투 물기어심 참언 물선어구 골육빈자         莫疎 他人富者 莫厚 克己 以勤儉爲先 愛衆以謙和爲首         막소 타인부자 막후 극기 이근검위선 애중이겸화위수           常思已往之非 每念未來之咎 若依朕之斯 言 治國家而可久         상사이왕지비 매념미래지구 약의짐지기 언 치국가이가구) 신종황제께서 말씀하셨다. 정도에 어긋난 제물은 멀리하고 정도에 지나친 술은 경계하며 반드시 이웃을 가려서 살고 벗을 가려 사귀어라. 남을 시기하는 마음을 일으키지말고 참소하는 말을 입에 담지 말고 가난한 친척을 소홀히 하지 말고 부유한 자에게 아첨하지 말라. 자기의 사욕을 이기는 것은 근면검소를 선무로 해야한다. 사람을 사랑함은 겸손과 화목을 첫째로 삼고 언제나 지난날의 잘못을 생각하고 앞날의 허물을 근심하라 만약 나의 이 말에 따른다면 나라와 집안을 오래 다스릴수 있을것이다. (註-신종황제 송나라 제6대 황제) 167. 高宗皇帝御製 曰 一星之火 能燒萬頃之薪 半句非言        (고종황제어제 왈 일성지화 능소만경지신 반구비언         誤損平生 之德 身被 一縷 常思織女之勞 日食三         오손평생지덕 신피 일루 상사직녀지로 일식삼         每念農夫之苦 苟貪妬損 終無十載安康 積善存仁         매념농부지고 구탐투손 종무심재안강 적선존인          必有榮華後裔 福緣善慶 多因積行而生 入聖超凡          필유영화후예 복록선경 다인적행이생 입성초범              盡是 實而得         진시 실이득) 고종황제께서 말씀하셨다. 한점의 불티가 만경의 숲을 태우고 반마디 그릇된 말이 평생 쌓은 덕을 허무러뜨린다. 몸에 실 한오라기를 감았으니 항상 배 짜는 여인의 수고스러움을 생각하고 하루 세끼니의 밥을 먹거든 늘 농부의 수고를 생각하라. 미워하고 탐내고 시기하여 남에게 손해를 끼친다면 끝내 10년의 평안함도 없을 것이요, 선을 쌓고 인을 보존한다면 반드시 후손들에게 영화가 있으리라 행복과 경사는 선행을 쌓는데서 생긴다. 범인의 경지를 초월해서 성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은 모두 진실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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