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새로운 변화 경주시 문화복지회관(관장 최명자)에서는 지난 7일 김경술 부시장과 강사·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상반기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개강사에서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인 여성 인적자원 활용과 여성의 역량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능력을 개발하고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기술취미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반을 비롯한 일식조리, 사찰요리, 벨리댄스, 야생화 등 모두 34개 강좌 886명으로 편성되어 오는 7월 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전통음식체험, 사찰요리, 하모니카 등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강좌를 새로이 개설했다. 또한 소외계층 여성들의 참여를 높이고 단순한 취미 교육 위주에서 벗어나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의 유치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성들의 평생 교육기관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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