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예방 포스터표어 공모 실시
경상북도에서는 방재의 날(5.25) 제14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9일 까지 자연재해 예방을 주제로 포스터표어를 공모한다.
자연재해예방의 범 국민적 홍보와 자율방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모는 자연재해의 예방․복구 및 극복의지 등을 표현하고 자율 방재의식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가 직접 또는 우편으로 도 및 시군 방재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금년에는 지난 1월 20일 우리나라 전역에 지진동을 느끼게한 강원도 평창군의 지진으로 국민들이 지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를 주제를 한 작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재난에 관심이 고조된 시기인 만큼 많은 작품이 제출될 것으로 경북도 관계자는 내다보면서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부터 인명을 보호하기 위하여는 재난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숙지를 하는 등 국민 각자가 자연재난 대응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응모작품은 심사를 통해 포스터표어 각 1점은 행정자치부장 또는 소방방재청장 시상을 하고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별로 최우수 각 1점, 우수 각 2점, 장려 각 5점을 선정해 도지사표창 할 계획이며 당선결과는 6월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수방재과(T, 053-950-3930, 3778) 나 각 시군 방재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