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월드에너지포럼’개최키로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치, 경제, 지역간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인류 공동의 발전을 위해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논의하는 「월드에너지포럼(Would Energy Forum)」을 창설․운영한다.
운영계획을 보면 우선 \`국제에너지컨퍼런스 2007\`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행사에 참석한 6개국 50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로부터 지지서명과 함께 포럼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금년 상반기중으로 지역대학 및 뉴욕공대와 실무협의를 마치고 2008년부터는 \`월드에너지포럼\` 창설 및 개최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월드에너지포럼\` 개최를 통해 대구․경북이 향후 신재생․그린에너지의 세계적 중심지로 발돋움 함과 아울러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국가적 지원은 물론 사업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처럼 발전시켜 대구․경북을 명실상부한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