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경북방문의 해!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2007 경북방문의 해” 중점사업으로 도시민에게는 고향을, 농어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원 제공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매주 주말을 이용한 연중 52주 "테마가 있는 경북 주말여행"을 실시한다. 테마가 있는 경북 주말 여행은 최근 주 5일 근무제 정착, 5都 2村시대 등으로 삶의 질 향상과 여가에 대한 관심 증가, 관광패턴의 변화에 따라 가족 단위, 동호회, 소규모 모임 등의 기호에 맞는 테마형 주말여행 상품을 개발했으며 특히, 평소에 거리감과 접근성의 어려움을 겪어온 서울, 경기등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매주 주말(1박 2일)에 최소인원 20명에서 120명 정도를 모객해 연중 실시하는 테마여행 사업이다. 또한, 이번 테마여행은 경북방문의 해 중점사업으로 경북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관광경북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참가 관광객들의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대행 여행사에 관광객 모객 수에 따른 전세버스를 제공하고 방문 기념품 및 각종 관광홍보물 등을 제공한다. 3월의 주말 테마여행은 달래, 냉이 봄 나물 뜯기, 화훼단지 견학, 청 보리밭 걷기, 그리고 농어촌과 전통마을 등의 체험상품으로 중점 구성하고 또한 지역의 전통 토속음식, 특산품 등 숨겨진 맛을 찾아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높임으로서 고향의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맞이 상품으로 구성하여 되어 있다. 첫째 주말은 구미시 방문주간으로 “처음, 중심 그리고 새벽..”이라는 주제로 한국 근대화의 기적을 이룬 구미전자단지, 박정희 전대통령의 생가, 동양최대 규모의 구미화훼수출단지, 불교가 처음 전래 되었다는 신라불교 초전지 마을 농촌체험, 고려 충신 야은 길재묘소, 지주중류비, 채미정 등을 둘러본다. 둘째주는 “골굴사 선무도 체험과 천혜의 비경 내연산”이라는 주제로 포항, 경주여행으로 은세공만들기체험, 국내유일의 석굴사원이자 불교전통수련법인 선무도체험, 수중릉 문무대왕, 천년고도 안압지야경, 포항 내연산속으로 보경사 봄 산사기행, 전국 5대 재래시장중의 하나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과메기 맛기행으로 구성되고, 셋째주는 영주시 방문 주간으로 “꼿꼿한 선비정신 그리고 해질녁의 부석사”라는 테마로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답사, 그리고 선비촌에서 전통혼례, 다도예절, 떡메치기 등의 아주 특별한 전통민속놀이와 부석사 저녁놀과 수도리 전통마을, 웰빙풍기온천욕, 마지막으로 풍기인삼시장에서 쇼핑한다. 넷째주는 “동해바다 절해고도 천년비경 울릉도” 라는 주제로 2박3일간 일정으로 도동항에서 홍합밥을 중식으로 하고 약수공원, 독도기념관 관람, 케이블카 관광, 죽도, 태고의 원시림이 성인봉 기행, 봉래폭포 그리고 섬일주 유람선 해상관광과 육로일주관광, 그 다음날은 국토의 막내 독도관광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다섯째주는 울진군 방문주간으로 “대게와 온천, 친환경 생명의 땅 울진”테마로 울진원자력발전소 홍보전시관, 천년고찰 불영사 산사기행,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덕구온천 스파테라피 체험, 울진대게로 석식을 하고 다음날은 왕피천으로 이동하여 친환경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울진세계친환경 농업엑스포 견학그리고 2억 5천만년전의 석회동굴 성류굴, 관동팔경의 하나 망향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떡음떡마을에서 쇠머리떡과 쑥절편을 빚어면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아울러,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와 자연을 소재로 신기하고, 흥미롭게 계절별, 테마별, 지역별로 특색을 살린 체험코스를 기본으로 구성했으며, 관광객들에게 보다 알찬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테마 상품이다. 또한 테마여행을 보다 알차게 하기 위해 향토사학자와 각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유래, 전설,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마을 어른들의 민간야사 등 옛 이야기를 들으며 테마여행의 추억을 한층 새롭게 만들어 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참가자들로부터 기행소감을 접수 받고, 사진 콘테스트,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사업종료 후에는 이를 모아 “2007 테마가 있는 경북 주말여행”으로 발간 배포하여 지속적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경북테마관광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관광객은 누구나 (주)하나투어, 하나강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최소인원 20명, 최대인원 120명까지 모객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및 홍보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경북방문의 해와 테마여행 사업을 계기로 경북관광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도약을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서 경북관광이 국제적 수준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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