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에 음식물 재활용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두류공단내 (주)청솔에 따르면 하루 2만세대(평균 20t규모)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 재활용 할 수 있는 돈육 사료공장을 착공중에 있다. 이 경우 현재 경산시 성지기업으로 보내는 8천가구의 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한 경주지역에서 배출되는 일부 음식물 쓰레기가 모두 이곳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경주환경연합 관계자는“이같은 업체가 앞으로도 더 많이 경주지역에 세워져야 한다”며 “시민들도 쓰레기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를 줄이기 위해 협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