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지정 경주시니어클럽(관장 진병길)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일환으로 실시한 “제 6기 신라문화유산해설사”및“제 4기 숲생태해설가”교육생 60명(문화 30명, 숲생태 30명)에 대한 입학식이 2007년 3월 5일(월)10:00 경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김경술 경주부시장,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양성교육생 60명, 선배해설사 40명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3개월간 주 2회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경주의 역사, 불상의 이해, 신라의 능묘, 전통건축 및 사찰건축, 불국사, 석굴암, 안내해설 등이며 교육진행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강사는 문화재 전문교수 및 학예실장으로 편성되어 있다. 수료후에는 황성숲, 경북산림환경연구소, 계림숲, 월성 등에 배치되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설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경술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일자리에 참여하여 지역의 지역을 알리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을 부탁”드렸으며 또한 진병길 관장은 “어르신들이 사회경륜을 활용하여 소득창출과 함께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라문화유산해설사 ,숲생태해설가, 차문화예절반, 가정봉사원, 건달바풍물단, 서라벌찰보리빵, 천연염색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단 등 약 400명이 회원으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간 자치회를 구성 운영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문의는 경주시니어클럽(054)775-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