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주) 경주공장과 용강동 [용강동] 이웃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주) 경주공장(공장장 임정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용강동(동장 최민환)과 상호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지난 2일 오전 10시 용강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공간에서 ‘이웃사랑 1社 1洞 자매결연’행사를 개최했다. 용강동장과 남양유업 경주공장장, 용강사회복지관 부관장, 성금 수혜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남양유업 경주공장장과 용강동장이 자매결연 후원서에 서명을 하고 자매결연 증서를 상호 교환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10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또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20세대를 선정하여 개인당 200㎖의 우유를 매일 1개씩 격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용강동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OECD가입과 경제적으로 눈부신 발전은 해 왔지만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IMF의 후유증과 경제난으로 고통을 받는 이웃이 많다”며 “안타까운 실정이나 이러한 때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을 써주어 우리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새로운 자활자립의 길로 선도해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실 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자연보호운동 전개, 봉사활동 실천 등의 사업을적극적으로 후원 할 것을 약속했으며 기업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날로 발전하는 용강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