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지회 창단   (사)한·중여성교류협의회 경주지회 창단식이 지난 27일 오후 3시30분 보문단지 아리원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하영애 중앙회장, 김종주 경주대 부총장등 내·외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여성교류협회는 93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서울에 본부를 두고 각 시,군구에 지회를 두고 있는 여성단체로 한·중여성교류를 통한 상호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증진, 학술세미나 개최, 여성기업문화의 교류증진사업, 여성간의 전통문화 예술 상호 교류사업 등을 펼치며 21세기를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기반을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창단되는 경주지회 한순희 회장은 “그간의 노력으로 회원50명으로 발족되며 한중수교 15주년에 창단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꽃길 가꾸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국제화에 맞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강습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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