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관광개발공사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경북관광 사진전에서 조명희씨(충북)의 작품 `불심`이 대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에는 경주시 성낙진씨가 출품한 `감은사지 탑`이 당선돼 각 3백만원과 2백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전은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서 지역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편 사진 공모전에서는 모두 2백15점이 출품돼 이 가운데 47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이달 26일까지 경주문화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다음은 수장자 명단 △대상 조명희(충북) 작품 ‘불심’ △최우수상 성낙진(경주) 작품 ‘감은사지 탑’ △이재생(대구) 작품 ‘운문사의 아침’, 차세환(대구) 작품 ‘승려들’ △장려상 한기운(경북) 작품 ‘솟대’ 외 2명 △입선작 방일정 작품 ‘설화’외 39점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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