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성건동사무소와 단체 주민들은 2차에 걸쳐 석장마을과 부흥마을, 서천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데 이어 시가지와 북천변 전역에 걸쳐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6일 성건동 통장자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개발자문위원, 부녀회, 자총성건여성회, 바르게살기, 공무원, 일반주민 등 2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공한지와 공원, 주택지, 제방, 북천변 등의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가구와 소파, 타이어, 냉장고, 유리조각, 스치로폼, 베게, 이불, 좌변기, 메트리스, 비닐, 건축폐자재와 흉물스런 포장마차를 비롯해 음식물쓰레기와 각종 생활쓰레기가 공공용봉투 200여 포대에 20톤가량이 수거됐다.
성건동사무소는 이번 환경정비로 말끔히 새봄맞이 단장을 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순찰과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