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및 단체 등 18개 팀 출전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축구를 통한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건천조기회(회장 김경락) 주관으로 지난 1일 무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34회 3.1절 기념 직장 및 단체 대항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인근 지역 직장 및 단체 등 18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을 펼쳐 (주)현대에너셀(솔라이트), 바람조기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준우승은 건천자율방범대와 진등조기회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입장상에는 건천JC, 건천읍사무소, 산내조기회 등 6개팀이 수상했다.     이날 김경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를 통해 주민화합을 꾀하고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건천조기회가 매년 개최하는 3.1절 기념 축구대회는 금년까지 34회째를 이어오면서 지역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아울러 성적보다는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보람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