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장영곤)는 지난 28일 오후 새 사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장 및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주지사의 사옥 준공식을 축하했다.    경주지사의 새 사옥 준공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 웰빙스포츠의 도시로 미래 천년의 꿈을 키워가며 21세기 동북아시대 중심도시로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주시민 및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   경주지사는 현재의 정원 자리에 위치하던 구 사옥을 철거하고 공사소유인 상가건물을 지사사옥으로 리모델링 및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2006년 5월 철거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완공했다.    새 사옥은 총공사비 16억9천400만원을 투입하여 981평의 대지위에 지상4층 395평 규모의 본관동과 문서고 및 창고 90여평 규모다.   경주지사 관계자는 “사옥신축 준공은 지역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는 우리 공사의 힘찬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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