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며 돌보는 경찰상   경주경찰서(서장 하상구)는 안전하고 평안한 설을 보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15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방범활동 기간 중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한 일제검문검색 실시하고 금융기관(109개소)대상으로 각 지구대별 간담회를 열어 최근 범죄사례 및 자위방범을 홍보하는 한편 경비원이 배치되지 않아 범죄에 취약한 성동새마을금고 등 18개소에 18명의 임시경비원을 배치하여 자위방범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금융기관 범죄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외부에 CCTV 설치를 적극 홍보한 결과 작년에 비해 절도 사건이 현저하게 줄었다.   금은방·대형마트·편의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강·절도 사건의 방지하고 연휴기간동안 현금·귀금속 등을 지구대에 임시보관 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발생률이 전년도(89건) 대비 2007년도 35건 발생으로 54건(63.5%) 감소시키고 특히, 절도 53%감소, 폭력 71.4%감소했다.    신속한 출동 및 범죄대응력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특수절도 피의자 이 모씨 외 2명을 검거하고 특수강간 피의자 설 모씨, 절도 피의자 손 모씨 검거했다.   한편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김 모씨(75) 외 10명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고, 각 지역의 자율방범대 함께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주경찰은 일 잘하는 경주경찰, 경주시민을 위해 전 직원이 단합하여 경주지역 치안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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