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생활체육경주시단학기공연합회 건강과 행복, 평화를 추구하는 수련프로그램 기공, 단전호흡, 명상으로 자연치유력 높여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수련법을 기본으로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체조와 기공수련을 통해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생활체육경주시단학기공연합회(회장 김의식)에서는 지난 96년 황성공원에서 처음 공원수련을 시작해 99년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에 정식등록, 2000년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현곡면자치센터 수련을 시작, 고아원 봉사활동, 학생인성교육, 각종 기업체 수련지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단학기공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건강과 행복과 평화, 삶의 목적과 깨달음, 비전에 대한 의지와 열정, 민족과 인류에 대한 사랑 등 단학기공은 명상과 수련을 통해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도와 몸과 마음,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해진다. 단학수련은 고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홍익인간이 되기 위한 지감, 조식, 금촉 수련이 단학수련의 옛 모습이다. 고대의 단학수련은 인간이 ‘기(氣)’를 터득해 심신을 개발하며 혼을 발견하고 혼을 성장시켜 인간완성을 이루는 선도(仙道)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인체는 좌우대칭으로 이뤄져 있어 이것이 흐트러지면 온갖 질병이 발생한다. 단학기공은 이러한 불균형을 인체내부의 생체에너지의 흐름으로 균형을 맞춰주도록 기공과 단전호흡, 명상으로 자연치유력을 강화해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생활체육경주시단학기공연합회 김의식 회장은 “건강, 행복,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단학기공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활체육경주시단학기공연합회에는 15개 동호회 1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반월성, 황성공원, 서천둔치를 비롯한 주민자치센터에서 단학기공의 저변확대와 노인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제1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단학기공연합회장배 단학기공경연대회를 개최해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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